[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그룹 '샤이니' 키(28·김기범)·'빅스' 엔(29·차학연)·'2AM' 정진운(28)이 4일 나란히 입대한다. 이들은 이날 오후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군악대로 복무할 예정이다.
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사진을 올리고 "한번도 긴 공백을 가져본 적 없는 저는 3월4일 입대를 명 받아 당분간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릴 수 없게 됐다"며 "많이들 서운해 하시고 섭섭해 하시겠지만 앨범 공백기에도 이정도 시간 기다려 보셨던 걸로 알고 저도 많은 걱정 없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다"는 글을 덧붙였다.
엔도 소셜 미디어에 "오늘의 기록_20190304.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며 짧아진 헤어스타일을 공개하고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했다.
정진운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오랫동안 자리를 비운 적이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하다 모든 전기를 다 내리고 먼지 안 쌓이게 덮어버린 내 책상 보니까 기분 이상하다"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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