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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전직 경찰 출신 ‘안전자문관’ 채용
종로구, 전직 경찰 출신 ‘안전자문관’ 채용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3.06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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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전직 경찰 출신의 ‘안전자문관’을 3월부터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전문가로부터 주민 생활안전과 관련해 자문을 받아 각종 사건, 사고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고자 하는 것이다.

앞으로 안전자문관은 경찰관서 연계사무, 권역별 취약지역 순찰, 각종 쟁점사항 등에 대한 관련 법령 해석 및 절차 진행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종로구청 전경
종로구청 전경

구는 지난 2014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이같은 안전자문관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올해도 구는 지속적인 안전자문관 제도 운영을 위해 지난 1월, 공개채용을 진행해 종로경찰서 및 혜화경찰서 등에서 근무한 전직 경찰을 안전자문관으로 채용했다.

종로구 안전자문관은 올해 말까지 ▲구민 생활안전 분야, 경찰관서 연계사무(합동지도, 단속 등) ▲어린이 보호구역 및 여성안전 등 관내 권역별 취약지역 순찰 ▲식품위생 및 교통안전 분야 등에 대한 협력·자문 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식품위생 안전분야 ▲관내 교통안전분야 ▲특별사법경찰관 수사관련 자문 ▲기타 쟁점사항 등에 대한 관련 법령 해석 및 법적 절차 진행 등의 업무 또한 수행, 범죄로부터 안전한 종로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탠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구민생활밀착형 안전관리를 위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안전자문관제를 도입하고 꾸준히 운영 중에 있다. 안전자문관제는 행정의 전문성과 안전관리 역량을 높임으로써 각종 사고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빈틈없는 안전 관리로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종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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