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기아자동차는 3월부터 기아차 차량을 출고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외관 무상 수리, 중고차 가격 보장, 전국 유명 리조트 숙박권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KIA VIK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자동차 케어’와 ‘일상 케어’ 두 부분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동차 케어의 경우 기아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차량 외관 손상 시 무상 수리는 물론 픽업&딜리버리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VIK Style Care’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또 국산 브랜드 최고 수준, 최장 기간 중고차 가격 보장 비율을 약속하는 ‘VIK Guarantee Care’로 중고차 판매 및 신차 구입에 수반되는 고객 부담을 줄였다.
아울러 기아차는 보유 중인 차량을 경매를 통해 최고가로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차량 구매 후 1년간 월 납입금을 면제해주며, 1년 후 신차를 구매할 시 중고차 가격을 최대 77%까지 보장해주는 ‘VIK Change Care’를 통해 전방위적인 차량 케어 프로그램을 완성시켰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아차는 ‘KIA VIK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K3, K5, K7, 스포티지, 쏘렌토 차량 개인 및 개인사업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일상 생활을 위한 혜택을 제공한다.
‘VIK Daily Care’를 통해 △허위 쇼핑몰 사이트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최대 50만원 △보이스 피싱, 스미싱 등 온라인 금융 범죄 피해 발생 시 최대 50만원 △골절 및 화상 수술 시 각 최대 50만원 등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려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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