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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마음이 향하는 시선을 쓰다
[신간] 마음이 향하는 시선을 쓰다
  • 송범석 기자
  • 승인 2019.03.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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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포옹이라는 말은 불러만 보아도, 들어만 보아도 왠지 친근함과 포근함 그리고 따뜻함이 느껴지고 미소와 사랑이 전해진다. 포옹을 하면 참 좋은 점들이 많다. 얼굴을 파묻고 온몸을 밀착시키기도 하고, 등을 토닥이며 손을 목 뒤로 하고, 허리에 팔을 감고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며 응시하는 것에는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무언의 그것이 있다.” (p73)

현실에 찌든 심장에 조용한 노크를 두드리는 책이다. 년여 동안 읽고 생각하고 써오면서 자신이 느끼고 경험했던 내면의 성장을 통해 한때 염세주의자였던 저자가 어떻게 지금의 위치에서 긍정의 마법사로 거듭났는지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저자는 그 계기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닌 그저 매일을 읽고 생각하고 써내려갔을 뿐이라고 한다. 그는 지금도 여전히 손에서 펜을 놓지 않고 있다.

저자는 “글을 쓴다는 것은 내 마음에도 위안과 치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직접 체득할 수 있어 일거양득”이라고 전한다.

김유영 지음 / 북스고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