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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주연 “코믹 역할 하고파.. 재수없는 역 맡으면 진짜 그렇게 돼”
‘라스’ 이주연 “코믹 역할 하고파.. 재수없는 역 맡으면 진짜 그렇게 돼”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9.03.07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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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주연이 팔망미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지난 6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주연보다 멀고, 조연보다는 가까운 ‘주연 즈음에’ 특집으로 송재림, 이주연, 곽동연, 안우연이 출연해 예능감을 꽃피웠다.

“토크쇼가 처음이라서 겁이 많이 난다”고 말문을 연 이주연.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에서 현재 배우로서 활동 중인 이주연은 “코믹하고 재미난 역할을 하고 싶다. 항상 재수 없고 예민하고 짜증 잘 내는 역할만 하게 되면 몰입하면 어느 순간 그렇게 된다. 사랑받는 역할을 하고 싶다. 친근한 역할을 하고 싶다”고 토로했다.

사진제공 = MBC ‘라디오스타’
사진제공 = MBC ‘라디오스타’

하지만 이주연은 사극과 대사 많은 역할에 대한 부담감을 표했고, 이를 듣고 있던 송재림은 “자기 성격과 맞는 캐릭터는 평생에 한 번 찾으면 다행인 거다. 그걸 맞춰가는 것이 배우”라며 이주연과 극과 극의 ‘신 앙숙 케미’를 자랑했다.

이주연은 데뷔 전 ‘5대 얼짱’로 유명세를 탔던 바 있다. ‘5대 얼짱’으로 불렸던 시절과 관련해 이주연은 “그때 날렸다. 지금보다 더 인기가 많았던 것 같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주연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렸던 제 사진을 선배들이 5대 얼짱 카페에 올렸다. 이후 학교에 연예 기획사 사람들이 캐스팅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오고 그랬다”며 “저는 끼가 없다 보니 도망 다녔다”고 털어놓았다.

혼술파인 이주연은 혼자 술을 마시면 춤을 춘다고 밝혔고, 실제로 방송 중간 즉흥 댄스 실력을 과시해 이목을 끌었다. 이주연의 무대에 안우연이 합류하면서 더욱 재미를 더했다. 이뿐 아니라 이주연은 누가 시키지도 않았음에도 ‘SKY캐슬’ 김주영의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에도 속풀이송에서 취하면 부른다는 ‘개똥벌레’를 열창하며 팔방미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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