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S-OIL은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의 하이웨이주유소에 국내 주유소 최초 미래형 무인편의점인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S-OIL에 따르면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하이웨이주유소점은 30평 규모이며 스마트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카페형 콘셉트로 주유소 고객 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도 자유롭게 방문해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구축했으며, S-OIL 캐릭터인 구도일존을 점포 내 별도로 구성해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고 포토존을 설치,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출입문에 통합인증단말기를 설치해 소비자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출입인증 수단을 다양화하고 절차는 간소화했다.
인증수단으로는 핸드페이, 일반 신용카드, L-Point(엘포인트) 멤버십 총 3가지로 이뤄져 있으며 24시간 주유소 직원이 상주한다.
또 전자가격태그, 고화질 CCTV, 유인/셀프 복합 듀얼 POS, 직원호출 시스템 등 최첨단 스마트 편의점 기술을 총망라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동열 S-OIL 국내영업본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계열주유소의 수익창출을 위해 다양한 부대사업 아이템 발굴은 물론, 효율적인 주유소 운영 개선을 위해 마케팅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시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