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강인(발렌시아)이 마침내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11일 파울루 벤투 감독은 오는 22일 볼리비아와 26일 콜롬비아 평가전을 앞두고 이강인이 포함된 27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만 18세 20일의 나이로 첫 태극마크를 달게 된 이강인은 이로써 역대 7번째로 최연소 성인 대표팀에 발탁되는 선수가 됐다.
2011년 발렌시아 유소년팀에 입단한 이강인은 지난해 10월 말 한국 선수 최연소 유럽 프로축구 공식경기 데뷔기록을 세웠다.
최근에는 출전 기회를 좀처럼 얻지 못하고 있으나 라 리가 2경기, 코파 델 레이 6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경기 등 총 1군 9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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