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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해 죽겠네' 용준형·이홍기 연예계 몰카 의혹에 펄쩍
'억울해 죽겠네' 용준형·이홍기 연예계 몰카 의혹에 펄쩍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9.03.12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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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용준형이 정준영과 승리의 불법 촬영 영상(몰카) 공유 논란과 관련해 함께 대화방에 있던 또 다른 연예인으로 지목된 것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전날 11일 ‘SBS 뉴스’에서는 정준영이 승리와 함께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된 성관계 영상 유포하고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대화방 재구성 이미지에는 ‘가수 용OO’이라는 이름이 있어 ‘가수 용OO’가 용준형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었다.

가수 용준형. (사진 = 어라운드 어스 제공)
가수 용준형. (사진 = 어라운드 어스 제공)

이와 관련해 용준형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조차도 혼란스러운데 저 때문에 걱정 혹은 분노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이렇게 직접 글 올린다”고 운을 뗀 뒤 “금일 보도된 내용에 제가 이번 사건에 동참했거나 혹은 연루돼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정말 당황스럽고, 사실 여부를 떠나 이런 일에 연관돼 이름이 거론됐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저를 돌아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뒤 상황을 배제하고 짜깁기돼 보도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저는 이런 내용을 들었을 당시 그런 일들이 있다는 것도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제가 정말 무심코 반문했던 말에도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실 수 있다”면서 “앞으로는 모든 언행을 좀 더 신중히 하도록 하겠다”고 반성했다.

가수 이홍기. (사진=뉴시스)
가수 이홍기. (사진=뉴시스)

가수 이홍기 또한 해당 단체방에 참여했다는 의혹을 받았지만, 이 같은 의혹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이홍기는 카톡방 화면에서 "즐길 수 있을 때 실컷 즐겨요"라고 말한 '가수 이XX'가 본인 아니냐는 의혹을 받으며 해명을 요구하는 네티즌들이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후 이홍기는 12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맥주와 영화를 보는 사진을 올리며 "생라면과 맥주, 다들 굿밤"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몰카 대화방으로 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해명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대목이다.

또한 이홍기는 12일 새벽 0시 팬들과의 익명 소통 창구인 카톡방 '고독한 이홍기방'에 등장해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는 목격담이 다수의 커뮤니티에 게시되고 있다. 해당 카톡방 스크린샷에 따르면 이씨는 '고독한 이홍기방'에서 "자고 일어났더니 난리가 났구만"이라며 "걱정말라"고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