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몰카 촬영·유포’ 정준영, 오늘 귀국.. 피의자 신분 경찰 조사
‘몰카 촬영·유포’ 정준영, 오늘 귀국.. 피의자 신분 경찰 조사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9.03.12 1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의혹으로 파문이 일고 있는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30)이 경찰에 정식 입건됐다. 방송 촬영차 미국에 있는 정준영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12일 귀국한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정준영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의혹으로 파문이 일고 있는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30)이 경찰에 정식 입건됐다. 방송 촬영차 미국에 있는 정준영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12일 귀국한다. 사진=뉴시스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의혹으로 파문이 일고 있는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30)이 경찰에 정식 입건됐다. 방송 촬영차 미국에 있는 정준영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12일 귀국한다. 사진=뉴시스

정준영의 혐의는 경찰이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의 카카오톡 채팅방 성접대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SBS TV ‘8뉴스’는 정준영은 2015년 12월께 승리를 비롯한 지인들이 있는 카톡 대화방에 '어느 여성과 성관계를 하는데 성공했다'며 몰래 촬영한 영상을 유포했다고 보도했다. 피해 여성만 1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준영은 이날 귀국한 이후 조만간 경찰조사를 받게 된다. 경찰은 정준영을 상대로 동영상이 어떻게 촬영돼 공유됐는지를 살펴볼 계획이다.

정준영의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엠 측은 “(미국에서 tvN ‘현지에서 먹힐까 3’를 촬영 중인) 정준영이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즉시 귀국하기로 했다”며 “귀국하는 대로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준영은 현재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KBS 2TV '해피투게더-1박2일 시즌3'와 tvN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 '짠내투어'에서 모두 불명예 하차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