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풀무원은 아이들의 바른 입맛 형성을 위해 채소 편식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키즈밀 제품인 신개념 덮밥소스 ‘골고루쿡 4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풀무원에 따르면 ‘골고루쿡’은 짜장, 카레, 토마토, 잡채 소스에 채소를 곁들여서 간편하게 채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아이들이 생채소를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도록 적당한 크기로 썰어 채소로 국물을 낸 채소상탕과 함께 조리했다.
메뉴는 밥과 함께 먹는 ‘한우잡채’ 및 ‘치킨카레’, 면과 함께 먹는 ‘한돈짜장’ 및 ‘체다치즈토마토’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채소 편식이 심한 아이들도 잘 섭취할 수 있도록 영양 뿐만 아니라 맛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과도한 열 살균으로 인해 맛이 저하되고 영양소 파괴가 많은 레토로트 공정과 달리, 한 그릇씩 만들어 식재료의 풍미를 살리는 ‘CLL공법’을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영양성분의 손실은 최소화했다.
한편, 풀무원은 골고루쿡 출시를 기념해 베이비밀 사이트에서 구매 시 골고루쿡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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