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유양순 종로구의회 의장도 지난 11일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 부담을 제로(ZERO)화 하는 ‘제로페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앞서 유 의장은 김영종 종로구청장의 지명을 받았다.
‘제로페이 챌린지’는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모습을 영상 또는 사진으로 찍어 챌린지 내용과 함께 48시간 이내에 SNS에 인증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캠페인이다.
유 의장은 숭인동에 위치한 제로페이 가맹점인 크레이져 커피를 찾아 커피를 구매하고 ‘제로페이’로 결제했다.
이날 제로페이 챌린지를 지켜 보던 한 주민은 “제로페이에 대해 뉴스로만 보고 정확한 결제 방법은 알지 못했는데, 이렇게 결제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생각보다 쉽고 간단한 것 같다”고 전했다.
유양순 의장은 “지역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은 먼 곳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다”며,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은 낮추고, 소비자는 소득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착한 결제서비스 ‘제로페이’를 많은 주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션을 완료한 유양순 의장은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임종국 서울시의회의원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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