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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르신 운전면허 반납 ‘교통카드’ 지급... 1천명 각 10만원 상당
서울시, 어르신 운전면허 반납 ‘교통카드’ 지급... 1천명 각 10만원 상당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3.14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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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울시가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70세 이상 어르신 1000명에게 운전면허 자진 반납 시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면허자진반납 어르신에게 제공하는 교통카드는 선불교통카드를 충전한 후 5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 등 (재)티머니 복지재단 기금에서 1억원을 활용하기로 했다.

교통카드 제공 대상은 2019년1월1일 이후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해 면허가 실효된 서울 거주 70세 이상(1949년12월31일 이전 출생) 어르신이다.

시는 교통카드 500매를 주민등록 생년월일 기준 고령자순으로 지원하고, 나머지 500매는 면허 반납 후 신청서를 제출한 어르신 중 추첨해 제공할 방침이다.

다만 신청자가 1000명을 넘지 않으면 신청자 전원에 지급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가까운 서울시내 31개 경찰서내의 면허반납 창구나 서울시내에 위치한 4개 면허시험장의 면허반납 창구에 방문하여 3월 15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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