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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선 사고’ 서울 지하철 7호선 첫차부터 정상 운행
‘탈선 사고’ 서울 지하철 7호선 첫차부터 정상 운행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3.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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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탈선 사고로 일부 구간 운행이 중단됐던 서울 지하철 7호선이 복구돼 15일 첫차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15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복구는 이날 오전 2시5분께 완료됐다. 이후 안전점검을 마친 후 운행은 이날 첫차부터 정상운행 중이다.

14일 오후 7시22분께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에서 도봉산역으로 향하던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복구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서울 도봉구 도봉산역 7호선이 운행 중지로 텅 비어 있다. 사진=뉴시스
14일 오후 7시22분께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에서 도봉산역으로 향하던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복구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서울 도봉구 도봉산역 7호선이 운행 중지로 텅 비어 있다. 사진=뉴시스

사고는 전날 오후 7시20분께 7호선 수락산에서 도봉산역 방향을 가던 전동차에서 발생했다. 도봉산역 진입을 약 400m가량을 앞둔 터널에서 열차의 차륜이 레일에서 벗어난 것이 원인이었다.

승객 290여명은 오후 7시56분께 도봉산역으로 대피 완료했다. 대피 중 먼지를 흡입한 승객 1명은 놀람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수락산역에서 장암역까지 3개 구간에서 전동차 운행이 중단되고 퇴근시간까지 맞물리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사고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면밀히 조사 후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