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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문제행동 스스로 해결’... 동대문구, 첫 ‘반려견 아카데미’ 운영
‘반려견 문제행동 스스로 해결’... 동대문구, 첫 ‘반려견 아카데미’ 운영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3.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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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우리 집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올해 처음으로 ‘반려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는 최근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이웃 주민 간 갈등이 늘어나고 있어 이같은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견주가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해 이웃간 갈등을 줄이고자 이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동대문구가 반려견 아카데미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뉴시스)
동대문구가 반려견 아카데미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뉴시스)

교육은 반려견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동물보호법 △반려견 행동교육 △문제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반려견주 준수사항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도 병행한다.

이번 1기 아카데미는 4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각각 1개 반씩 운영되며, 반별 총 4차례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을 이수한 주민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모집인원은 반별 20명씩, 총 40명으로 반려견 교육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대문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달 18일부터 26일까지 구청 경제진흥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totoro28@ddm.go.kr)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반려동물 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반려동물로 인한 이웃 간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아카데미에 반려견 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들께서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경제진흥과(02-2127-4274)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