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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사태' YG 양현석 검찰 고발.. 시민단체 "꼼수와 책임회피로 일관"
'승리 사태' YG 양현석 검찰 고발.. 시민단체 "꼼수와 책임회피로 일관"
  • 한동규 기자
  • 승인 2019.03.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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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시민단체가 각각 불법 촬영물 촬영·유포와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30)씨와 승리(29)를 검찰에 고발하고 나섰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대책위)는 15일 승리와 정준영을 각각 성매매알선 등 행위 처벌 법률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특례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민단체가 각각 불법 촬영물 촬영·유포와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30)씨와 승리(29)를 검찰에 고발하고 나섰다. 사진=뉴시스
시민단체가 각각 불법 촬영물 촬영·유포와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30)씨와 승리(29)를 검찰에 고발하고 나섰다. 사진=뉴시스

또한 승리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와 정준영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의 이동형 대표도 관리감독 소홀 등 혐의로 고발했다.

대책위는 "사회적으로 크나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공인으로서 지켜야 할 윤리의식과 도덕성이 결여된 이번 사건을 그냥 넘기기엔 사회적 파장이 크다"고 고발 취지를 밝혔다.

이들은 "소속사 대표들도 수익만 추구할 뿐, 연예인들의 부적절한 언행과 일탈행위 발생 시 '전속계약 해지'라는 꼼수와 책임회피로 일관해 왔다"며 "소속사도 공동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명백히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연예인의 인기가 상승해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력이 커질수록 수익과 책임은 비례한다"며 "이같은 사실을 망각해온 연예인과 소속사에 대한 엄격한 잣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논란이 커지자 이들 소속사는 각각 승리, 정준영과의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