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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부모 피살.. 경찰, 용의자 3명 추적 중
[2보]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부모 피살.. 경찰, 용의자 3명 추적 중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3.18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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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불법 주식거래 및 투자유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33)씨의 부모가 살해된 채 발견됐다.

경찰은 용의자 1명을 검거하고 달아난 다른 용의자들을 쫓고 있다.

18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께 이씨의 아버지 A씨는 평택의 한 창고에서, 이씨의 어머니 B씨는 안양 자택에서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

불법 주식거래 및 투자유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33)씨의 부모가 살해된 채 발견됐다.
불법 주식거래 및 투자유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33)씨의 부모가 살해된 채 발견됐다.

이들은 모두 살해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전날 17일 유력 용의자 1명을 검거했다. 현재 공범으로 추정되는 나머지 3명의 뒤를 쫓고 있다.

이씨는 증권방송에 출연해 자신을 '주식 투자로 자수성가한 사업가'라 소개하고, 블로그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강남 청담동 고급 주택과 고가의 외제차 사진 등을 올리는 등 공개적으로 재력을 과시하면서 ‘청담동 주식부자’로 유명세를 탔다.

이후 이씨는 불법 주식거래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5년, 벌금 200억원, 추징금 130억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