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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 질문 ‘신경전’... 오늘 ‘정치 분야’ 집중포화
대정부 질문 ‘신경전’... 오늘 ‘정치 분야’ 집중포화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3.19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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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앞서 나경원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최근 선거제 패스트트랙 처리 등으로 여야가 물리고 물린 가운데 19일부터 대정부 질문이 시작되면서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2기 개각에 대한 불만과 김경수 경남지사의 드루킹 댓글 조작 의혹과 2차 북미회담 결렬에 대한 집중 포화가 예상된다.

오늘부터 여야가 대정부 질문을 시작한다. 오늘은 정치분야에 대해 집중 공방이 예상된다 (사진=뉴시스)
오늘부터 여야가 대정부 질문을 시작한다. 오늘은 정치분야에 대해 집중 공방이 예상된다 (사진=뉴시스)

여야의 대정부 질문은 이날부터 4일간 개최된다.

첫 날인 오늘(19일)은 정치분야에서 20일은 외교ㆍ통일ㆍ안보 분야, 21일은 경제 분야, 22일은 교육ㆍ사회ㆍ문화 분야에 대해 실시된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질문자로 이석현, 전해철, 김종민, 박재호, 강훈식 의원이 나선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주호영, 김재경, 곽상도, 박성중, 전희경 의원이 나서 맹격에 나선다.

바른미래당에서는 이태규, 채이배 의원이 질문한다.

특히 한국당 의원들은 이날 여야4당이 합의한 선거제 개혁안과 함께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검경수사권 조정 등 사법 개혁 연계 처리에 대해 화력을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일 외교·통일·안보 분야에서는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에 대한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집중 비판을 이어갈 예정이다.

21일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소득양극화 심화, 일자리 문제 등을 들어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의 실패를 주장하고 이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날인 22일 교육·사회·문화 분야에서는 이제 재난이 된 미세먼지 문제부터 환경부 블랙리스트 등을 놓고 야야의 공방이 오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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