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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지난해 시세입 2조8437억원... 서울시 ‘1위’
강남구, 지난해 시세입 2조8437억원... 서울시 ‘1위’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3.25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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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해 징수한 시세입은 총 2조8437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목표 대비 7061억원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기록했다.

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2018년도 시세입 종합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1위를 기록하며 1억42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강남구청 전경
강남구청 전경

서울시의 ‘시세입 종합평가’는 시세입 징수실적과 목표달성도, 환급금 되돌려주기 실적, 세입증대특별대책회의 개최 등 5개 분야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자치구별 순위를 매기고 있다.

강남구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3년 연속 1위 수상구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지난해 구는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주민세 종업원분 21억원 추징 △특별징수세액 517억원 환수 △세무조사 등을 통한 누락세원 10억원 추징 등 탈루 세원을 적극 발굴해 세입 증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호경 세무2과장은 “앞으로도 구 재정확충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모두가 행복한 강남 조성의 든든한 버팀목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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