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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개나리로 물든 응봉산 구경오세요”
성동구, “개나리로 물든 응봉산 구경오세요”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3.26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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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1일 응봉산 개나리 축제... 백일장ㆍ시낭송회ㆍ먹거리장터 운영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3월의 마지막 주말인 29일~31일 응봉산에서 개나리 축제를 연다.

올해 축제는 ‘환경과 미래, 응봉산과 지구를 잇다’라는 주제로 ▲환경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가족백일장 및 그림그리기대회 ▲봄콘서트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성동구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응봉산 개나리 축제를 개최한다
성동구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응봉산 개나리 축제를 개최한다

먼저 첫째날에는 식전 공연으로 국악콘서트와 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이 이어지며 개막식에서는 환경선언문낭독, 개나리 묘목심기 등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축하공연으로는 봄의 감성을 담은 소프라노 이수경, 플롯 등 관악기 연주와 대중가요 공연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둘째 날에는 응봉산 일대에서 가족백일장과 그림그리기대회, 봄맞이 환경콘서트와 시낭송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날은 응봉산을 지키는 환경정비와 테마를 활용한 거리경쟁 콘서트 형식의 봄맞이 환경 콘서트가 열린다.

이외에도 구는 응봉산암벽등반체험, 꽃으로 물든 한반도와 대형지구본 포토존, 개나리 종이접기, 페이스페인팅, 성동구변천사를 담은 근현대사진전 및 시화전과 전국체전 100주년 성공을 기원하는 승마체험과 홍보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야간에는 별빛을 보는 것과 같은 수천 개의 조명이 개나리와 응봉산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응봉산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야간 꽃길의 재미를 줄 것이다.

성동경찰서에서는 찾아가는 아동지문등록을, 성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선거 변천 사진전을 준비했으며, 응봉산 먹거리장터에서는 응봉동 주민단체들이 한식,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가족백일장과 그림그리기 대회는 당일 응봉산 현장접수와 성동구내 학교와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통한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자원봉사를 원하는 경우 사단법인 성동구자원봉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개나리 축제를 시작으로 내달 5일 송정마을 벚꽃축제와 9일 금호산 벚꽃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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