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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창작극 지원사업 두 번째 선정작 선보여
KT&G, 창작극 지원사업 두 번째 선정작 선보여
  • 이영호 기자
  • 승인 2019.03.27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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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KT&G는 창작극 지원사업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의 두 번째 선정작 ‘왕복서간:십오 년 뒤의 보충수업’을 오는 4월 2일부터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는 가능성 있는 창작 뮤지컬과 연극 작품을 발굴해 공연이 지속되도록 돕는 KT&G의 창작극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 상상마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첫선을 보였으며, 첫 번째 뮤지컬 ‘더 픽션’이 공연을 마친 바 있다.

이번 ‘제2회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에서는 연극 ‘왕복서간(往復書簡)’이 최종작으로 선정됐으며, KT&G는 제작비 1000만원과 무대 및 장비를 지원한다.

연극 ‘왕복서간’은 사랑하는 두 남녀가 편지를 주고 받으며 15년 전 발생한 사건의 진실을 밝혀가는 서스펜스 드라마로, 일본 베스트셀러 작가 미나토 가나에의 동명 소설 3편 중 ‘십오 년 뒤의 보충수업’이 원작이다.

지효석 KT&G 문화공헌부장은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는 KT&G 상상마당이 가진 인프라를 통해 우수한 창작극이 지속적으로 공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작극 지원사업으로 국내 공연 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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