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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주체로서 상생기반 만들 것”
박영선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주체로서 상생기반 만들 것”
  • 이춘근 기자
  • 승인 2019.03.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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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춘근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27일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을 뒷받침해 독자적 정책 영역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중소기업청을 중기부로 승격시킨 것은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당당한 경제주체로서 잘 살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는 의지 표명"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지난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사법개혁 특별위원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박영선 사개특위 위원장이 위원장을 사임한 후 사개특위를 떠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사법개혁 특별위원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박영선 사개특위 위원장이 위원장을 사임한 후 사개특위를 떠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 후보자는 "3만 달러의 선진국 문턱에서 4만 달러, 5만 달러의 단단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 이제 체질을 바꾸어야 한다"며 "문재인 정부 포용국가의 중심에는 '9988'로 대변되는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제가 중기부에서 일하게 되면 상생과 공존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의 중심을 중소벤처기업으로 전환해 선진경제로의 단단한 기틀을 마련하겠다.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진정한 우리 경제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토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자는 중소기업 정책과 관련해 ▲30·40대 창업지원 ▲스타트업 코리아 엑스포 활성화 ▲2022년 조성 예정인 '스케일업 펀드' 활성화  ▲지자체와의 규제자유특구 적극 협력 ▲중소기업복지센터와 임대주택 지원 등을 내걸었다.

그는 "상생과 공존은 앞으로 한국경제가 선진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기본 철학이며, 이르 위해서는 현장과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긴밀히 소통하고 그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