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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KT와 IoT 플랫폼 기반 카라이프 서비스 ‘맞손’
롯데렌탈, KT와 IoT 플랫폼 기반 카라이프 서비스 ‘맞손’
  • 이영호 기자
  • 승인 2019.03.27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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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롯데렌탈은 KT와 함께 IoT 플랫폼 기반 카라이프(Car-Life)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롯데렌터카의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와 KT의 ICT 기술을 결합한 신개념 카라이프 서비스를 공동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향후 롯데렌터카는 신차 장기렌터카 차량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선제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IoT 기반 종합 차량관리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이러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인 ‘롯데렌터카 오토매니저’까지 강화해 신차 장기렌터카를 차량관리의 모든 것을 알아서 해결해 주는 차세대 카라이프 서비스로 업그레이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양사는 고객에게 충격감지 및 이상 유무 등 차량의 실시간 데이터와 본인의 운전습관을 분석해 점수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운전습관 분석 데이터로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높은 점수를 기록한 안전운전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훈기 롯데렌탈 대표이사는 “최근 혁신적인 서비스의 개발을 위한 이종산업 간 합종연횡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당사도 기존 장기렌터카를 뛰어넘는 신개념 카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국 대표 통신기업인 KT와 손잡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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