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김성태 딸 특혜채용’ KT 서유열 영장심사 출석.. 취재진 질문에 침묵
‘김성태 딸 특혜채용’ KT 서유열 영장심사 출석.. 취재진 질문에 침묵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9.03.27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 딸 등의 정관계 특혜채용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서유열 전 KT 홈고객 부문 사장이 27일 본인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서 전 사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남부지법 김선일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업무방해 혐의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오전 10시20분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딸을 비롯해 총 6명의 KT 부정채용에 연관된 혐의를 받는 서유열 전 KT홈고객부문 사장이 27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딸을 비롯해 총 6명의 KT 부정채용에 연관된 혐의를 받는 서유열 전 KT홈고객부문 사장이 27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그는 김 의원 딸 부정채용에 관여한 혐의를 인정하느냐, 누가 부정채용을 부탁했는지, 이석채 당시 회장의 지시를 받았는지 등의 취재진 질문에 침묵한 채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검찰은 서 전 사장이 김 의원 딸을 포함해 총 6명의 부정채용에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서 전 사장은 문제가 된 2012년 KT 하반기 공개채용 과정에서 김 의원 딸 등 2명과 홈고객 부문 채용에서 4명을 특혜 채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