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후임 '정인선' 오는 4월에 만난다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조보아가 '골목식당' 하차인사를 전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12번째 거제도 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MC 조보아가 하차 소식을 전했다.
조보아는 "함께한 지 1년이 돼서 눈물이 안 날 수가 없다"라며 "‘골목식당’은 배우로서 연기 인생에서도 저의 인생에 큰 날개를 달아준 프로그램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첫 등장에 등에 큰 날개 CG를 해주신 장면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라며 "'골목식당' 조보아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보아는 그동안 출연하는 사장님들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조보아의 후임으로는 배우 정인선이 맡을 예정으로 오는 4월 중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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