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하' 이재인, 몽환적 매력의 화보컷 공개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영화 '사바하'에서 쌍둥이 동생 '금화'와 쌍둥이 언니 '그것'을 통해 1인2역을 완벽 소화한 배우 이재인이 ‘아레나’ 화보를 공개했다.
이재인은 영화 ‘사바하’를 통해서 보여준 이미지와는 다른 매력을 ‘아레나’ 화보를 통해 드러냈다.
이번 화보는 "이재인을 바라보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이재인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인터뷰까지 포함되어 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재인은 커트머리와 신비로운 분위기, 오버핏한 수트와 구두를 통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재인은 어떤 이야기의 단편 대본을 쓰냐는 질문에 "평범한 이야기를 쓰는 걸 좋아한다. 주변인을 관찰하면서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쓴다."라고 말했다.
이재인은 "주인공으로 제일 많이 등장시키는 건 동생"이라며 "일종의 나의 뮤즈다. 동생은 왜 자꾸 자신을 주인공으로 쓰냐고 불평을 하는데, 동생 얘기가 제일 재미있다"라고 답했다.
진짜 영화로 만들면 좋겠다는 질문에 이재인은 "올해 목표다. 친구들 모아서 조금씩 촬영도 하고 편집도 하고 있는데 완성한 게 아직 없다. 다양한 시도를 해보면 연기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재인의 ‘사바하’ 이야기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4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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