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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화장실 불법촬영 ‘탐지기기’ 무료 대여
서대문구, 화장실 불법촬영 ‘탐지기기’ 무료 대여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3.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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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4월부터 화장실 등 불법촬영 같은 디지털 성범죄로 인한 구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불법촬영장비 탐지기기’ 무료 대여서비스를 시행한다.

서대문구민과 관내 사업자라면 누구나 서대문구청 2층 여성가족과(02-330-8236)로 전화 신청한 후 신분증을 갖고 방문하면 된다.

서대문구가 불법촬영장비 탐지기기 대여서비스를 시작한다
서대문구가 불법촬영장비 탐지기기 대여서비스를 시작한다

대여 기간은 이틀이다. 월요일에 빌리면 수요일에 반납해야 한다. 다만 주말과 공휴일이 반납일인 경우에는 다음 날 반납하면 된다. 구는 대여 장비 12대를 준비했다.

서대문구의 이번 서비스를 통해 생활 주변에 불법촬영이 의심되는 공간이 있을 경우, 무료로 기기를 빌려 자체 점검을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구는 보건소와 청소행정과, 도시관리공단 등에 탐지기기 30대를 배부하고 상시적으로 관내 411곳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 점검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 ‘안심보안관’ 2명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장비 점검을 진행하고 20여 명의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들도 민간 개방화장실 내 불법촬영장비 설치 여부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며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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