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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모터쇼] 쌍용차, 미래 모빌리티 기술·비전 제시
[2019 서울모터쇼] 쌍용차, 미래 모빌리티 기술·비전 제시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9.03.28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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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쌍용자동차는 28일 경기 고양 킨텍스(KINTEX) 서울모터쇼 전시관에서 프레스데이 행사를 열고 코란도(KORANDO)에 향후 적용될 혁신적 기술과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2200㎡ 면적에 신차와 양산차를 비롯한 총 19대의 차량이 전시되는 전시관은 블레이즈 아트 그라운드(Blaze Art Ground)를 주제로 빛의 이동을 모티브로 한 미디어 아트를 통해 SUV 고유의 아름다움, SUV의 현재에서 미래로의 연결성을 표현했다.

프레스데이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쌍용차는 차량이 자율적으로 주행하고 그 안에서 다채로운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자동차 시장 패러다임 시프트의 동반자로서 혁신적인 미래기술을 향한 의지를 표현했다.

지난 2월 출시한 코란도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율주행기술(Autonomous Driving) △친환경 파워트레인(EV) △커넥티비티(Connectivity) 3가지 핵심 기술의 융합을 추구하며 코란도가 구현할 라이프 스타일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쌍용차는 코란도에 적용된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다양한 첨단 사양들, 특히 딥컨트롤로 이름 붙여진 2.5세대 자율주행기술은 이미 이러한 쌍용차 미래 모빌리티의 시작을 알리는 시도였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렉스턴 △코란도 △티볼리 브랜드 6개 모델, 19대를 각 차량의 특성에 맞춰 꾸민 구역별로 전시했다.

쌍용차는 모터쇼 기간 동안 주요 모델 시승을 비롯해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쌍용차 보유 고객은 핑거푸드와 음료가 서빙되는 2층 오너스 라운지(Owner’s Lounge)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장 접수를 통해 G4 렉스턴과 코란도의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관람객에게는 커피 교환권을 증정하고, 티볼리 브랜드 보유 고객이 코란도를 시승하면 별도의 쌍용아트웍스(Artworks) 기념품(가죽파우치)을 증정한다.

G4 렉스턴 여성 오너들을 위한 스페셜 케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4월 5일과 6일 이틀 동안 오너스라운지에서 총 40팀(동반 1인 포함 총 80명)을 대상으로 황재근(디자이너)의 패션&스타일링 클래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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