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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워킹맘 고충 토로 "미안할 때 많아"
오윤아, 워킹맘 고충 토로 "미안할 때 많아"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3.28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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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출격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오윤아가 '워킹맘'의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 배우 오윤아와 이휘향이 광주시 오포읍에서 한 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윤아(사진=JTBC캡처)

 

이날 오윤아는 이경규와 파트너가 돼 '오이 팀'으로 식사할 집을 찾아 나섰다.
 
오윤아와 이경구가 방문한 집은 과거 교직에서 오래 일하던 여성의 집으로 이내 오윤아와 같은 나이 또래의 딸과 아들 그리고 손자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윤아는 워킹맘 딸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며 특히 일을 할 때 아이를 돌봐주시는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집주인의 딸은 "저도 '워킹맘'이고 두 딸아이의 엄마여서 육아에 대해 고민이 많다"고 하자 오윤아는 "'워킹맘'이라는 이유 만으로도 아이들에게 미안할 때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남자분들은 밖에서 일할 때 육아에 그렇게 많은 관심을 갖지 않고 집중해서 일하지만, 엄마들은 그렇지 못한 것 같다"며 "그래서 나는 쉬는 날이 있으면 어떻게든 아들과 보내고 싶다"고 속내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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