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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민, 데뷔하게 된 사연은?
전노민, 데뷔하게 된 사연은?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4.01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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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민, 데뷔하기 전 CF만 400여 편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전노민이 포털 실검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월남쌈' 코너에는 배우 전노민과 개그맨 문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노민(사진=SNS캡처)

 

이날 전노민은 한 청취자로부터 "공항에서 일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사연에 "지상직으로 7년 정도 근무했다"고 밝혔다.

이어 DJ 김태균은 전노민에게 "32살에 배우로 데뷔하기 전에 CF를 400편 이상 찍었다고 들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공개했다.

전노민은 "인쇄, 영상 광고 다 합해서 우리나라에서 CF를 제일 많이 찍은 것 같다"라며 "CF를 많이 찍어 섭외 연락이 와 데뷔를 했는데 데뷔 후 몸값이 올라가니까 연락이 안 온다"고 섭섭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전노민은 외국계 항공사에서 근무하던 중 지난 2002년 공익광고에 출연하면서 36살의 늦은 나이에 연예계에 데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노민은 지난 1월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에서 신명준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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