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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승리 루머...법적대응 예고
고준희, 승리 루머...법적대응 예고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4.02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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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KBS 2TV 드라마 '퍼퓸' 최종 하차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고준희가 이른바 '승리 단톡방' 성접대 여배우로 거론된 것과 관련해 법적대응에 나섰다. 

고준희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성접대 여배우로 자신이 지목된 것에 대해 답답함을 토로하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고준희는 "최근 저로 인한 터무니없는 소문들로 인해 제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팬 분들이 상처 받는 것을 더는 침묵할 수 없어 조심스럽게 글을 쓴다"며 "연관검색어에 제 이름이 오른 것을 본 지인들로부터 많은 연락이 왔지만, 저랑 전혀 무관한 일이었기에 여러 억측에도 일일이 대응을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고준희(사진=SNS캡처)

 

고준희는 "하지만 진실과는 다르게 상황은 하루하루 걷잡을 수 없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었고, 저는 이미 그 사건과 관계된 사람이 되어있었다"고 속상함함을 토로했다.

승리와의 친분에 대해서 고준희는 "동종업계 그리고 같은 YG 소속사였기에 친분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승리의 사업상 접대 등에 참석하였거나 참석 요청을 받았거나 그러한 유사한 관계가 있다는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히려 저는, 그들에게 언급한 '여배우'가 정말로 저인지 묻고 싶은 답답한 심정이며, 왜 나를 언급하고 아니라고 한다면 아무런 반박을 해주지 않는 것인지 반문하고 싶다"고 전했다. 

끝으로 고준희는 "배우를 떠나 한 인간으로서, 한 여자로서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에  수치스러운 상황에 있는 '피해자'가 되었다"면서 "지금 이 순간 이 시점부터, 저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 및 재생산하는 등 불법행위를 하는 분들에 대해 절대 선처 없이 법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밝힌다"고 법적대응을 강조했다.

앞서 승리 정준영 등 남성 연예인들이 포함된 단톡 채팅방에서 해외 투자자 접대 이야기 중 한 여배우의 이름을 거론됐고 당시 일부 네티즌들은 승리와 고준희가 같은 소속사에 있었다는 것을 근거로 해당 여배우가 고준희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고준희는 승리 사건 여파고 당초 출연을 논의 중이었던 KBS 2TV 드라마 '퍼퓸'에서 최종 하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