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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마약 논란에도 김치홍보? 대단해
황하나, 마약 논란에도 김치홍보? 대단해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4.02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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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경찰 "마약 의혹 수사 중"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황하나 씨가 난데없이 홍보논란으로 또 다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JYJ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황하나 씨는 마약 투약 의혹이 제기됐음에도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김치를 홍보하는 글을 게재했다.  

황하나 씨는 "좋은 김치를 찾아 오랜 시간을 보냈다. 000식구 전원이 100% 만족한 김치를 드디어 찾았다, 대박을 예감하는 맛"이라며 김치를 만드는 영상과 함께 홍보문구를 게재했다. 

황하나(사진=SNS캡처)

 

앞서 지난 1일 일요시사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대학생 조모 씨가 필로폰을 투약하고 매수·매도한 혐의로 징역 2년 6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사건과 관련해 황하나 씨가 연루돼 있었지만 경찰의 조사를 받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현지 임의 수사 형식으로 절차에 따라 황하나의 마약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황하나 마약 의혹에 대해 지난해 말 지난달 7일에 경기남부지방 경찰청 마약수사대가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검찰은 이를 기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와 관련 남양유업 측은 "황하나씨는 회사 경영과 무관하며 황하나씨 일가족 누구도 회사와 관련된 일을 하거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라며 "일부 언론에서 황하나씨를 고인이 되신 창업주의 외손녀라는 이유로 남양유업과 연관 지어 보도해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남양유업과 결부해 보도하는 것을 자제해 달라"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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