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행동하는 자유시민’ 단체와 함께 ‘건물 매입’ 논란으로 자진 사퇴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김 전 대변인이 청와대 대변인으로 있으면서 단기간에 부동산 가격이 급격히 오른다는 정보를 입수한 것으로 직권남용의 죄책을 범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김 전 대변인은 지난해 서울 동작구 흑석동 소재 한 상가건물을 25억2700만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김 전 대변인은 투기는 아니다며 해명했지만 거짓 해명 의혹이 불거지면서 하루만에 전격 자진 사퇴했다.
이날 이언주 의원은 "김 전 대변인의 이율배반적인 위선자의 모습을 단호하게 심판할 필요가 있다"며 "이 문제를 고발한 만큼 검찰에서 제대로 수사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