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미향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급상승 하고 있다.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일 오전 10시 현재(미 동부시간) 전날 대비 15% 이상 오른 4800달러(약545만8000원)에 달하며 지난해 11월말 이후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룩셈부르크의 비트스탬프 거래소에서는 한때 50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코엔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24시간 동안 시가총액이 140억달러(약 15조9180억원) 이상 뛰어 올랐다.
CNBC는 이같은 비트코인의 수직상승 이유가 분명하지 않다면서 4200달러 수준에서 면밀히 관찰된 반발매수의 영향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을 전했다. 비트코인은 최근 몇달간 4000달러를 맴돌았다.
한편 비트코인 이외 암호화폐들의 가격도 동반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전날 대비 12% 이상 오른 159.31달러(약18만1135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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