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이례적으로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4.3 보궐선거가 이제 2시간여 남은 막바지 투표에 들어갔다.
아직까지 별다른 문제 없이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퇴근시간'이 다가오면서 각 투표소에 직장인들의 발걸음을 옮길 것으로 예상되며 투표율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6시 현재 국회의원 투표율은 44.9%로 아직 50%를 넘기지는 못했다.
투표율은 통영시고성군이 47%로 창원성산구 43.2%보다 높았다. 다만 고성군은 49.9%로 50%를 거의 육박했다.
한편 지난 20대 총선 투표율과 비교하면 통영고성군은 높고 창원성산구의 경우는 낮았다.
투표 결과는 오후 10시가 넘어서 조금씩 윤곽을 보이다 11시 전후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며 당선 결과는 자정을 넘겨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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