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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정준영 카톡방'에 음란물 올렸다.. 참고인→피의자 신분 전환
로이킴, '정준영 카톡방'에 음란물 올렸다.. 참고인→피의자 신분 전환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4.04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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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경찰이 일명 '정준영 카톡방' 일원으로 확인된 가수 로이킴(26·본명 김상우)도 해당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 사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로이킴은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4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로이 킴을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해 귀국해서 조사받도록 통보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로이킴은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다.

경찰이 일명 '정준영 카톡방' 일원으로 확인된 가수 로이킴(26·본명 김상우)도 해당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 사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로이킴은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경찰이 일명 '정준영 카톡방' 일원으로 확인된 가수 로이킴(26·본명 김상우)도 해당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 사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로이킴은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로이킴 소속사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로이킴은 현재 미국에서 학업 중이나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조사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또한 필요한 조사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1일 정준영은 2015~2016년 성관계 하는 장면을 몰래 찍는 등 불법촬영물 11건을 동료 연예인 등 지인들이 함께 있는 이른바 '승리 카톡방' 등에 유포한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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