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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홍역 환자 하루 만에 7명 추가.. 18명 중 15명이 의료진
안양 홍역 환자 하루 만에 7명 추가.. 18명 중 15명이 의료진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9.04.04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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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경기도 안양에서 홍역 환자 11명이 발생한 가운데 하루 만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 중 6명이 모 대학병원 의사와 간호사이다.

경기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4일 "전날 7명이 홍역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추가 확진자는 처음 홍역 환자가 발생한 안양시 소재 종합병원 소속 의료진 5명과 약사 1명, 그리고 내원환자 1명 등 7명"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안양에서 홍역 환자 11명이 발생한 가운데 하루 만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 중 6명이 모 대학병원 의사와 간호사이다.
경기도 안양에서 홍역 환자 11명이 발생한 가운데 하루 만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 중 6명이 모 대학병원 의사와 간호사이다.

지금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홍역 환자 18명은 안양 동안구 소재 종합병원 소속 의료진 15명과 약사 1명, 내원환자 2명이다. 이들 가운데 16명은 현재 가택격리 중이며 2명은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한편 경기도는 홍역 확진자들과 접촉한 3251명 가운데 1998명을 능동 감시, 1253명을 수동 감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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