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한동규 기자] 지난 4일 영동선 옥계역 산불로 인해 일시 중단됐던 무궁화열차 운행이 재개됐다.
코레일은 옥계역 인근 산불로 운행이 중지됐던 강릉발 무궁화열차 운행을 5일 오전 6시45분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코레일은 당초 3개 열차를 운행중지할 계획이었으나 선로인근 화재가 정리되면서 제1671호 무궁화호(강릉~동대구) 열차를 60분 지연해 7시9분에, 강릉발 청량리 제 1634호 열차도 30분 지연한 7시 13분에 각각 출발시켰다.
코레일 관계자는 “후속열차인 제1636호 무궁화호(강릉~청량리)는 정상운행되지만 산불로 인해 지연운행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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