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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결산검사 대표위원’에 라도균 의원 위촉
종로구의회, ‘결산검사 대표위원’에 라도균 의원 위촉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4.08 1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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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일까지 결산검사... 집행부 사업 적정성 검토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의회(의장 유양순)가 집행부의 2018회계년도 회계처리와 사업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한 결산검사 대표위원에 라도균 의원을 위촉했다.

이를 도울 결산검사 위원에는 최규원 세무회계사무소 대표세무사 최규원 세무사와 서울시 감사위원회 공익감사단 박은경 공인회계사도 각각 위촉했다.

유양순 의장(오른쪽 두번째)이 결산검사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유양순 의장(오른쪽 두번째)이 결산검사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 결산검사 위원들은 오는 5월3일까지 집행부의 회계처리와 관련사무의 집행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평가할 예정이다.

주요 검사 대상은 ▲2018년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재정상태표, 재정운영표, 순자산변동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금고의 결산 등이다.

유양순 의장은 “유능하고 실력 있는 결산검사 위원들을 위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결산검사를 통하여 우리구 재정의 투명성 및 결산정보의 신뢰성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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