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메이저리그 통산 100번째 등판한 류현진(LA 다저스)이 몸에 이상을 호소하며 스스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류현진은 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9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올 시즌 개막 후 2연승을 달리며 한국인 최초 개막 3연승에 도전했던 류현진은 그러나 예상치 못한 부상 증상으로 2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자진 강판했다.
2이닝 동안 2점 홈런을 맞았고, 올 시즌 처음으로 볼넷도 내줬다. 투구 수는 34개를 던졌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3.07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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