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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취재진 피해 기습 입국.. 카메라 세례 피하고 변호사 선임 중
로이킴, 취재진 피해 기습 입국.. 카메라 세례 피하고 변호사 선임 중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4.09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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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가수 정준영(30)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수 로이킴(26·김상우)이 9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가수 정준영(30)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수 로이킴(26·김상우)이 9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사진=뉴시스
가수 정준영(30)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수 로이킴(26·김상우)이 9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사진=뉴시스

경찰 등에 따르면 로이킴은 이날 새벽 4시20분 KE086 편으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들어왔다. 학업차 미국에 머물던 로이킴은 당초 이날 오후 워싱턴에서 올 예정이었으나, 취재진의 눈을 피해 새벽 뉴욕으로 이동해 기습 입국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조만간 로이킴을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로이킴 소속사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변호사 선임 중이다. 곧 변호사를 통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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