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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프리랜서 선언 "전현무처럼 아나테이터 되고 싶다"
장성규, 프리랜서 선언 "전현무처럼 아나테이터 되고 싶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4.09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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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7년 만에 JTBC 퇴사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장성규 아나운서가 JTBC를 떠나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9일 자신의 SNS을 통해 "약 8년간 아낌없이 은혜를 베풀어 준 JTBC 전 직원분들과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낼 수 있었던 용기입니다 깊이 감사합니다" 라고 전했다.

장성규는 "두렵기도 합니다. 다만 실패는 두렵지 않습니다."라며 "이미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제 자신이 기특하고 멋집니다"라고 말했다.

 

사진=SNS캡처

 

끝으로 그는 "저를 위한 새로운 길을 만들어주신 중앙 그룹 어른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며 “이런 용기를 낼 수 있게 힘을 주신 모든 분들의 얼굴에 먹칠하지 않는 방송인으로 성장할 것을 약속드리며 줄이겠습니다.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성규는 지난해 5월 '방구석1열' 제작발표회 당시 "전현무 선배 형을 잇는 아나테이너가 되고 싶다"라며 "프리선언보다 백상예술대상에서 상받고 싶다"라는 소신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2012년 JTBC 개국과 함께 특채 아나운서 입사해 시사프로그램은 물론  '아는형님' 등의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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