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수 로이킴(26·본명 김상우)이 10일 경찰에 출석한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로이킴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로이킴은 가수 정준영(30)씨 등 동료 연예인과 지인들이 함께 있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불법 촬영된 사진을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로이킴은 이날 새벽 4시20분 KE086편을 타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오후 미국 워싱턴에서 입국할 예정이었지만 취재진의 눈을 피하기 위해 기습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로이킴을 상대로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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