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강동구, 농아인 전용 쉼터 개소... 상담ㆍ정보ㆍ문화 통합지원
강동구, 농아인 전용 쉼터 개소... 상담ㆍ정보ㆍ문화 통합지원
  • 윤종철 기자
  • 승인 2019.04.10 1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12일 농아인(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전용 쉼터의 문을 연다.

농아인의 경우, 장애 특성상 의사소통이 어려워 어르신사랑방과 같은 일반 복지시설 이용이 힘들다.

강동구에는 ‘강동구수어통역센터’가 이같은 농아인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지만 59.4㎡ 규모로 공간으로는 2000여명에 달하는 구 농아인들을 수용하기 어려웠다.

강동구 농아인 전용 쉼터 모습
강동구 농아인 전용 쉼터 모습

이에 강동구는 성내동에 358.92㎡ 규모 공간을 마련하고 농아인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만들었다.

지난 2월 강동구수어통역센터가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했으며 나머지 공간에는 농아인 쉼터를 조성했다.

앞으로 농아인 쉼터는 월~금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농아인들에게 정보, 문화, 건강, 교육이 어우러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내부는 사무실, 상담실, 교육실 2개, 정보검색대, 쉬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전문 통역 상담과 수어 교육, 문화여가 교실,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구에는 2000명이 넘는 농아인이 있다. 이들의 복지 질 향상을 위해 강동구수어통역센터를 넓은 곳으로 옮기고, 쉼터를 마련하게 됐다”며 “농아인 복지욕구를 반영한 맞춤 지원을 확대하고 장애 장벽 없는 환경을 조성해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