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 마른 하늘에 날벼락 "피해 최소화 할 것"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윤두준이 '학사 특혜' 논란으로 학위취소 위기에 처했다.
10일 YTN Star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8일 동신대학교 측의 이의신청에 대한 결과를 학교에 통보했다.
동신대학교는 지난 2월 교육부에 제기한 학점 및 학위 취소 처분에 대한 취소, 징계대상자들의 징계 취소 신청을 요청했지만 기각됐다.
이에 따라 동신대학교 학위를 받은 가수 추가열, 윤두준, 이기광, 용준형, 장현승, 서은광, 육성재의 학점 및 학위는 취소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육성재는 아직 재학중이기 때문에 학위가 아닌 지금까지 받았던 학점들이 모두 취소될 것"이라며 "나머지 6명은 모두 학위 취소된다. 현재 입대한 일부 인원에 대해서는 제대 이후 취소된 학점을 다시 이수한 후 졸업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동신대학교는 이기광, 용준형, 윤두준 및 서은광, 장현승, 추가열, 육성재 등이 수업을 듣지 않았음에도 출석을 인정했고, 학점 및 학위를 부여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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