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제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진행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군 복무 중인 샤이니 온유와 배우 강하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 공연무대에 참가했다.
11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는 임시정부 수립 원년인 1919년을 의미하는 '제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날 강하늘은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일제에 항거하고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나라의 자주독립을 이루고자 중국 상하이에서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꿈을 주제로 법통과 역사를 소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강하늘은 온유와 함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꿈'에 이어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공연을 선보였다.
'신흥무관학교'는 대한민국 육군의 뿌리가 된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독립을 위한 치열한 삶을 다룬 작품이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KBS, MBC, SBS 등 주요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로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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