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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부자가 보낸 편지
[신간] 부자가 보낸 편지
  • 송범석 기자
  • 승인 2019.04.15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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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송범석 기자] “실패했을 때는 누구나 괴로워하지. 괴로워하지 않는 게 오히려 이상한 거야. 그러나 괴로워만 할 뿐 행동을 멈춘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게 된단다. 과거에 대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인정하는 것’뿐이다. 과거는 바뀌지 않기 때문이지. 괴로워해도 좋아. 하지만 실패해도 행동을 멈춰서는 안 돼.” (p177)

사람은 누구나 실패를 한다. 그럼 실패를 한 뒤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대답은 간단하다. 실패를 만회할 방법을 생각하고 행동을 하는 것이다. 곰곰이 생각한 후에 ‘이렇게 하자!’고 결정했다면 그 다음은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이것저것 하면서 시간을 보내도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다. 그것보다 ‘한 가지를 선택한 후 그것을 위해 온 힘을 다해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그 선택지가 틀렸다면 그때는 또 다시 다른 길을 선택하면 되고, 맞았다면 그대로 나아가면 된다.

 

인생에는 내가 서툰 분야도 있지만 내가 잘하는 분야도 있는 게 사실이기 때문에 한 가지 분야에서 실패했다면 다른 분야에서 성공하도록 노력하면 그만이다. 어떤 사람은 ‘사업’애서는 성공했지만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가족 관계’에서는 실패할 때가 많다. 그런 삶에 대해서는 ‘빚 좋은 개살구’란 수식어가 붙는다.

한편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다 보면 강점과 약점을 알 수 있게 되고, 그렇게 되면 정말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다. 그러나 천직을 찾는 데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러나 천직을 찾는 길은 인생을 찾는 길이 되기도 한다. 그러니 초조해하지 말고 천천히 천직을 찾는 게 중요하다.

유산 대신 남겨준 9통의 편지를 따라 인생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담았다. 부자 할아버지의 보석 같은 인생 수업 이야기이다.

젊은 시절 할아버지의 흔적을 쫓는 케이는 홋카이도, 교토, 태국 그리고 행복의 나라 부탄으로 여행을 계속하며 자신만의 운명을 찾아간다. 그리고 그에게 소중한 조언을 해줄 스승들을 만나며 조금씩 더 성장해간다.

〈우연〉, 〈결단〉, 〈직감〉, 〈행동〉, 〈돈〉, 〈일〉, 〈실패〉, 〈인간관계〉, 〈운명〉으로 이어지며 삶과 행복의 비밀을 전해주는 할아버지의 편지가 케이는 물론 독자들에게도 인생의 깊은 깨달음을 안겨준다.

혼다 켄 지음 / 책이있는풍경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