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이청아가 '전참시' 출연으로 불거진 매니저와의 갑을관계에 대한 생각을 직접 밝혔다.
이청아는 16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다시, 봄' 인터뷰를 통해 최근 매니저 관련 논란에 대해 "내가 받아들여야 할 일인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단편적인 부분이 극대화된 부분이 있었고 너무 짧게 표현됐다. 그래서 문제로 느껴지는 분도 있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청아는 "나는 어떤 상황이든 내가 배울 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이 예능으로 서로의 예상과 달리 이야기가 나와 서로에게 느끼는 게 있었을 것이다."라며 "논란 이후 SNS에 올린 글은 이 문제를 두고 한 말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많이 답답한데 그래서 올린 글인 것 같다”고 답했다.
앞서 이청아는 지난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청아의 매니저는 이청아가 요청하기 전 모든 걸 완벽히 세팅하고, 컨디션 하나하나 모든 걸 맞추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방송 직후 일부 누리꾼들은 갑을 관계를 언급하며 보기 불편함을 지적하며 때아닌 '갑을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영화 ‘다시, 봄’은 이청아, 홍종현, 박경혜, 박지민 등이 출연한다. 오는 17일 개봉예정.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