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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이사강, 결혼 3개월 만에 이별... 론 입대에 폭풍눈물
'한밤' 이사강, 결혼 3개월 만에 이별... 론 입대에 폭풍눈물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4.17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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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강 "집에 가기 두려워"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남편 론의 입대소식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이사강이 론의 훈련소 입소를 배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사강은 론이 훈련소에 도착하기 전부터 남편의 얼굴을 바라보며 참았던 눈물을 흘리며 군에 입대하는 모습에 슬퍼했다.

 

사진=SBS캡처

 

론은 "아내가 혼자 있으면 밥은 잘 챙겨 먹을까, 아프진 않을까 걱정된다"고 하자 이사강은 "지금은 괜찮은데 집에 가기 두렵다. 집에 가면 남편 옷과 짐이 다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사강은 "늦게 군대 가는 남편이 미워보인 적이 없냐"라는 질문에 "절대 없다"라며 "론이 자기 꿈을 쫓다 보니 군대가 늦어졌는데, 그때 꿈을 안 쫓았으면 아이돌이 안 됐고, 아이돌이 안 됐으면 저도 만나지 못했을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이사강과 론은 11살의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해 혼인신고를 한 뒤 올해 1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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