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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바울, 오무마을서 닭잡고 왜 놀랐을까?
황바울, 오무마을서 닭잡고 왜 놀랐을까?
  • 오지연 기자
  • 승인 2010.10.02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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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만능 엔터테이너 황바울이 시청자들에게 무공해 마을을 소개했다.

10월 2일 KBS 2TV '생방송 오늘 2부'-'시골이 좋다' (조우종, 엄지인 아나운서 진행, 김민희 작가, 정의석 PD)코너에서는 뮤지컬 배우 황바울이 경북 영양의 '오무마을'을 방문,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정을 선사했다.배우 황바울은 "오무 마을 이름의 유래를 소개하겠다. 우묵하다는 뜻의 '오무'로 이름 붙여진 마을은 큰 난리가 날 때마다 외지 사람들이 숨어들었을 정도로 오지에 위치하고 있다."며, "때 묻지 않은 자연과 넉넉한 인심을 가진 마을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2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4년차인 오무마을 반장과 베트남 출신의 아내는 황바울과 제작진에게 씨암닭을 대접, 후한 인심을 느끼게 했다. 특히, 황바울이 좁은 닭장에서 도망가는 닭을 추격(?)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유발시켰다.

통계청 측 관계자는 "매 5년마다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15일 까지 국내에 거주하는 모든 내, 외국인과 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국적 항목을 포함한다. 우리나라의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인구 분포 등을 조사하고 이를 위해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9개 언어로 된 조사표를 만들기로 했다."고 말했다.

통계청은 이어 "이번 조사에는 공무원 6천 명과 조사요원 11만 3천 명이 동원될 예정이다. 인터넷 조사비중은 30%(560만가구)로 늘려 비용 164억 원을 줄일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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