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17일 오전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방화·살해사건의 피해자 대부분이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소방본부 등에 띠르면 이날 사건으로 숨진 아파트 주민 5명 중 여성은 이모(56·여)씨, 김모(64·여)씨, 최모(18·여)양, 금모(11·여)양 등 4명이었고, 남성은 황모(74)씨 등 1명뿐이다.
중상자로는 차모(41·여)씨, 강모(53·여)씨, 김모(72·여)씨, 조모(31·여)씨 등 4명이 여성이었고, 남성은 정모(29)씨로 1명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용의자 안모(42)씨가 여성들을 주 공격 대상으로 삼아 범행을 계획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안씨는 특별한 직업 없이 생활해왔으며, 과거 정신분열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드러났다.
한편 사건을 수사 중인 진주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 사건 경위에 대해 1차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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